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는 여인 (문단 편집) === 목격담 === 귀신 목격담이 항상 그렇듯, 그리 믿을 만한 근거는 없다. 공포영화적 클리셰 냄새도 꽤 나고... 믿거나 말거나. >1. 어떤 여자가 그녀의 할아버지한테서 들은 이야기다. 젊은 시절 1950년대,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그의 동생은 강변에서 좀 떨어진 농장에 살고 있었다. 어느 여름날 인근 밭에서 형제는 농사일을 마치고 돌아오고 있었는데, 농장 옆에서 자신들 앞에 온통 흰 옷을 입은 우는 여자가 걷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형제는 그녀에게 다가가 무슨 일이 있는지 물었는데, 그녀는 울기만 하고 대답하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동생이 소스라치게 놀라더니 그의 형을 붙잡았다. 여인은 발이 없었고, 허공 2피트 위에 떠다니고 있었다. 형제는 미친듯이 뛰어 집에 들어가 문을 잠궜고, 아내에게 자신들이 본 일을 설명했다. >아내가 한 말은:"La Llorona?" >2. 이건 증조할머니가 증손자에게 해준 이야기. 옛날 옛적, 코르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에서[* 미국 텍사스 주 남동쪽에 위치한 도시로서 멕시코만과 접한 해안도시이다. [[샌안토니오]]에서 남동쪽으로 209km 떨어져 있다.]그녀는 집으로 가고 있었다. 앞에 검은 옷을 입은 여자가 램프[* 이야기가 아주 오래 전인것을 감안하면 가로등이 없었던 시절일 수 있다. 그 당시 텍사스의 작은 도시였다면 더욱이...]을 들고 걷고 있길래, 할머니는 그녀에게 이렇게 늦은 시간에 어디 가냐고 물었다. 대답이 없어서, 다시 물었더니, 그녀는 이번에 뒤를 돌아봤는데... >여자는 사람의 얼굴 대신 말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할머니는 놀라 소리를 지르며 몇번이고 자빠지면서 집으로 도망을 쳤다. >3. 이건 그나마 좀 최근의 일. 1990년대 여름, 한 남자는 자신의 약혼녀의 동생, 즉 예비 처남과 라자로 인근에서 드라이브를 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어떤 낡은 농장 옆에서 잠시 차를 세우고 내렸는데, 몇 분 뒤 농장 뒤쪽으로 흰 옷을 입은 형체가 움직이는것을 보았다. 남자는 처남에게 "와 씨, 라 요로나다."라 했고, 할머니들 옛날이야기로만 들은 걸 직접 보니 순간 얼이 빠져 그렇게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 그러던 중, 형체는 그 둘을 알아보고 다가오기 시작했다. 정신이 든 둘은, 겁에 질려 차에 탔고, 급히 시동을 걸었지만 차는 움직이지 않았다. 남자는 처남에게 "시동 걸어, 당장!!"이라며 소리질렀고, 겨우 차의 시동을 킨 처남은 미친듯이 후진을 했다만... 몇 미터 못 가 시동이 꺼졌다. 형체는 여전히 그들을 향해 날아오고 있었고, 남자는 "시동 켜, 시동 켜, 빨리!!"라며 다급히 꽥꽥댔다. 다행히 시동이 켜졌고, 처남은 차를 180도 돌려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쳤다... >4. 좀 심플한 버전. 남자가 부모님과 같이 차를 탄 상태였는데, 옆에 흰 옷을 입은 여자가 있었다 카더라. 그런데 무심코 옆을 보니까, 여자는 얼굴이 없었고, 새하얀 아기를 안고 있었다. '''새벽 세시에'''. 무서웠던 그들은 속도를 올렸다. >5. 십대들 한 무리가 있었는데, 그들은 종종 차를 끌고 강변으로 가 담력테스트를 하곤 했다. 가끔 강변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긴 했지만, 그게 다였다. 하루는 다리 끝에 차를 세우고 내려서 강변을 걸었는데, 차에 남은 친구 한명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차로 돌아오라 했다. 놀란 그들이 달려가 차에 타자 그 친구는 괴물을 보았다며 빨리 출발하라 했고, 당연히 친구가 장난치는걸로 알았던 그들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다리 반대쪽으로 차를 뺐는데... >박스 하나가 길 가운데 놓여 있었다. 들어올 때는 없었는데. 조금 겁을 먹은 일행은 티격태격 한 뒤에 반은 차에 남고 반은 내려 상자를 치우기로 했다. 상자를 치우기로 한 일행이 상자를 보자, 이상한 검은 액체가 잔뜩 묻어 있었고, 무심코 뚜껑을 열어본 일행은 경악했다. '''상자 안에 피와 장기, 뼛조각, 머리카락, 그리고 심지어 눈알이 들어 있었다고.''' 놀란 친구들은 상자를 던지듯이 치운 뒤 차로 돌아가 바로 도망쳤다. 지나가다가 본 한 술집에서 차를 세워 경찰에 신고했고, 경관 두 명이 와 그들에게 상자를 본 곳으로 데려가라 했다. 경찰과 함께 다리로 돌아간 일행은 상자가 없어져 있을수도 있다고 예상했지만, 상자는 거기 그대로 있었고, 상자를 열어본 경찰관은 순간 둘 다 총을 꺼냈다. 한 명이 총을 든 채 주변 덤불에 손전등을 비추는 중, 다른 한 명은 지원을 요청했고, 곧이어 다른 경찰들이 도착해 증언은 받았다. 경찰이 내린 결론은 "어쩌면 낚시꾼이 남긴 미끼같은 걸 수도 있겠네요."라고만 했고 어쨌든,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그곳에 자신 말고도 7명이 더 있었다 했고, 경찰에도 기록이 남아있다고는 한다... >6.어떤 여자가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녀는 갑자기 기이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 급하게 반대 방향으로 뛰어갔다고 한다. 그렇지만 아무리 뛰어가도 우는 소리는 계속 들렸고 두려워진 그녀는 가장 처음 보았던 집으로 재워달라고 부탁한다. 그녀는 불안했지만 그 집의 여자와 두 자식은 그녀를 걱정해주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었고 그 소리는 아마 동물의 울음소리일 것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그녀가 아침에 일어났더니 전날 밤에 보았던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던 집의 모습 대신 오래동안 방치된 것으로 보이는 낡은 모습의 집과 칼로 난도질당해 살해당한 것으로 보이는 두 명의 시체와 칼로 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한 것으로 보이는 여자의 시체를 발견하고 놀란 그녀는 밖으로 탈출했고 자신의 집에서 안정된 그녀는 경찰에 그 집을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알려준 장소의 있다는 곳을 찾아보았지만 시체는커녕 아무것도 없는 공터라는 사실을 알려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